개봉작/로맨틱코미디/15세/107분
더빙 영어
자막 한국어 영어 일본어
화면비율 2.40:1 , NTSC
상영시간 107분
화면포맷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오디오 돌비디지털 5.1 서라운드
등급 15세이상 관람가
지역코드 3 / Dual Layer
제작사 유니버셜
출시일자 2005-10-12
브리짓 메뉴
Feature Commentary 작품 코멘터리
-작품 전편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감독 비번 키드론의 코멘터리
The Mini Break to Austria 오스트리아 미니 휴가 (3분 17초)
-르네 젤위거와 콜린 퍼스의 셜명이 담긴 오스트리아 스키장면 촬영과정
Deleted Scenes (with Directors introduction) 삭제장면(감독이 소개함)
-Fox Hunting (2분 27초) 여우사냥
-The Christening (7분 25초) 세례식
-Renoir Cinema (1분 32초) 르노아 극장
-Baby Fantasy (1분 15초) 아기에 대한 환상
드디어 애인이 생긴 `브리짓 존스(르네 젤위거)가 이제 연애를 시작한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바로 꿈 속에서나 나의 애인이 되어 줄 것 같은 완
벽한 남자 `마크(콜린 퍼스). 그의 품에 안겨 달콤한 사랑에 푹 빠져
있는 브리짓은 여전히 술과 담배를 사랑하고, 날씬함과는 거리가 먼
아줌마 몸매로 끝나지 않는 살과의 전쟁을 계속한다.
하지만 매력적인 외모에 잘 나가는 변호사인 마크에게 뻗치는 유혹의 손길.
`얼짱에 `몸짱인 마크의 인턴은 해파리처럼 흐느적거리며 그에게 접근한다.
질투심에 사로잡힌 브리짓은 그녀와 마크와의 관계를 의심하고, 연애
사업은 점점 꼬이기 시작한다.
바로 이때 그녀의 눈 앞에 거부할 수 없이 매력적인 섹시 가이 `다니
엘(휴 그랜트)가 다시 나타난다. 못 말리는 바람둥이였던 다니엘은 이
제 믿음직한 남자가 되겠다며 브리짓의 마음을 또 한번 뒤흔드는데...
`완전 모범 남친 마크와 `초절정 바람둥이 다니엘 사이에서 고민하는 브리짓.
정말 사랑은 몸 따로 마음 따로 인가?
헬렌 필딩의 베스트 셀러를 로맨틱 코미디의 명가(名家) ‘워킹타이
틀’이 영화화하여 전 세계 여성 관객들을 열광시킨 <브리짓 존스의
일기>. 이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는 이 시대 싱글 여성들의 비밀스
러운 일기장을 세상에 공개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 영화의 주인
공 브리짓 존스는 모든 싱글들의 바람과 그 재치 있고 적나라한 대화
를 그녀의 일기장에서 속속들이 파헤쳤다. 이 캐릭터는 결점 투성이지
만 그녀만이 지닌 귀여운 매력 때문에, 전 세계 관객들이 너무나도 공
감하는 친근한 인물. 단지 영화 속에만 존재하는 가공의 캐릭터를 넘
어서, 모든 독신 여성들에게 상징적인 아이콘이 되었다.
전편에 이은 브리짓 존스의 두 번째 일기에서는 드디어 사랑하는 남
자 친구가 생겨 로맨틱한 환상에 빠져 있는 브리짓의 알콩달콩한 연애
담이 펼쳐진다. 이번에서도 브리짓은 통통한 수준을 한 참 넘어서는
몸매에 골초에다 주량도 여전하지만, 모던한 커리어 우먼의 라이프스
타일을 열심히 추구한다.
브리짓의 남자들, 그녀를 위해 다시 한번 맞붙다!
전편에 이어 브리짓의 남자 친구 역을 맡은 콜린 퍼스와 바람둥이 상
사인 휴 그랜트는 그녀를 위해 다시 남자 대 남자로 한 판 붙는다. 최
근 영화들 중에서 가장 덜 폭력적이고 솜씨도 없으며 익살맞기까지
한 결투 씬이다. 이 클라이맥스 장면은 영화 촬영 중 처음이자 마지막
으로 두 배우가 함께 촬영한 장면으로, 사전 리허설 없이 전적으로 콜
린 퍼스와 휴 그랜트가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연기한 것. 두 배우는 촬
영장에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티격태격 싸우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
다가 실제 격투 씬 촬영에 임하여, 그 리얼리티를 충분히 살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