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이름으로 먹고 들어가는 작품이라고 한다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야다치 미츠루….. 내가 좋아하는 작가로 소개하기 보다도 만화를 보는 사람들이라면 그의 작품을 모두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이 빠를 것이다.

어쨌든 그림은 예쁜 그림은 아니라서 큰 기대를 하지는 말자.
하지만, 그의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연출방식은 바로 드라마로 촬영을 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고있다.그런 그의 작품 러프이다.

이 작품은 수영을 하는 야마토 케이스께와 니노미야 아미라는 두 고교생의 이야기로 중심이다. 첫 시작은 고교생활의 시작되면서 진행이 된다. 학교기숙사에서 생활을 하는 학생들로 첫 시작부터 이들이 범상치 않은 인물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떻게 설명을 하기가 정말 힘들다.아니 너무나 안타깝다.
순간 순간의 재치 있는 표현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나 아직은 밝혀지지 않은 아미와 케이스께의 관계에서 둘의 접전은 가히 볼만하다. 다이빙의 희망인 아미는 케이스께와의 풀에서의 만남은 계속 이루어질 것인데..

주말이 되어서야…. 집으로 가게 된 케이스께는 어머니와의 대화에서 니노미야 아미네의 가문과의 관계를 알게 되는데…. 오호~ 2대에 이르는 전통과자점의 분쟁이 3대까지 이어지고있는 것이다. 1대 할아버지때의 경쟁으로 아미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이다.그런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는 모르지만, 그에게 아미는 매년 ‘살인자’라는 글을 적은 새해인사를 엽서로 보내온 것이다.

흠…… 뿌리가 깊은 원한을 가진 아미~! 두 주인공은 어떻게 부딪혀 갈지는 모르지만, 젊은 남녀의 관계는 모르는 것이 아닌가????
더군다나….. 니노미야 아미를 노리고 수영부에 입부하는 녀석이 있다.
세끼 카즈아끼라는 새 인물….. 물론 기숙사생이다 .아마도 케이스께와 부딪힐 확률이 높은 인물이다. 요체크~!!

하지만,아미를 노리면서 수영부에 입부한 이유는?? (아미는 다이빙이란 말이다.삥삥 돌지말고, 다이빙으로 가~!) 헉…. 수영도 못하는 그가 다이빙을 못하는 것은 당연지사….--;;삐질
결국 수영선생은 케이스께수영교실이라는 명칭으로 케이스께를 세끼의 지도요원으로 임명하게 되는데….

작가의 농간인가?(아마도 --;;)
야다치 미츠루가 즐기는 패턴 중의 하나이다. 요체크~!

역시나 이런 식의 줄거리보다는 장면을 설명을 하고싶은 것이 나의 맘이지만, 어쩔 수가 없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서 약간의 관심이 간다라고 생각을 한다면… 바로 읽어보길 바란다.
잔잔한 야다치만의 대사처리와 장면처리를 직접 보아야만 알 수가 있다.

하지만, 박장대소할 만한 웃음을 선사하지는 않을 것이다.
지루하지 않다라는 것만을 말한다. 이번은 시작이라서 많은 줄거리를 말할 것이 없었지만, 뒤의 이야기부터는 많은 것을 적어서 알리도록 하겠다. 어쨌든 알라뷰 야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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