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 : 영어 자막 : 한국어 영어 등급 : 15세 관람가 화면비 : 2.40:1 와이드스크린 오디오 : DD 5.1 / DD 2.0 상영시간 : 105분 ★ <나의 왼발><아버지의 이름으로>에 이은 짐 쉐리단 감독의 가족 3부작의 완결판 ★ 2004년 수잔 비에르 감독이 연출한 동명의 덴마크 영화 원작 ★ <광란의 사랑><칼리포니아> 시그리온 시그밧슨, ★ <21><블레이드><아이 엠 샘> 마이클 드 루카 제작 ★ <이레이저 헤드><블루 벨벳><아이스 스톰>프레드릭 엘머스 촬영 ★ 2010년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주제가상 노미네이트 ★ 토비 맥과이어, 제이크 질렌할, 나탈리 포트만 등 최고 스타들의 열연 ★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배경으로 가족간의 사랑, ★ 전쟁이 남기는 기나긴 그림자, 용서와 치유에 관한 감동 스토리 ★ 전미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3위 :::스페셜피쳐(한글자막 없음) - AUDIO COMMENTARY WITH DIRECTOR JIM SHERIDAN - REMADE IN THE USA: HOW BRODRE BECAME BROTHERS - JIM SHERIDAN: FILM AND FAMILY - THEATRICAL TRAILER :::줄거리 잃어버린 시간 동안... 모든 것이 변했다 다정한 남편이자 친구 같은 아빠, 믿음직한 아들인 샘(토비 맥과이어)이 아프가니스탄 내전에서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은 가족들을 망연자실하게 만든다. 감옥에서 갓 출소한 동생 토미(제이크 질렌할)는 형의 아내 그레이스(나탈리 포트만)와 조카들을 돌보고 형의 빈자리를 채워가는 동안, 불편했던 예전과 달리 가족으로서 인정 받게 된다. 그러나 샘은 죽지 않았다. 구사일생으로 돌아온 그는 차가운 눈빛과 웃음기 사라진 얼굴로 묘한 긴장감과 어색함을 만들고, 급기야 토미와 그레이스의 관계를 의심하며 가족들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잃어버린 시간 동안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가 결코 밝히지 않는 비밀은 무엇일까? 한 번 변해버린 마음은, 돌이킬 수 없는 것일까? [About Movie] ‘가족’이라는 이름의 감동 거장 짐 쉐리단 감독의 가족 3부작의 완결판 <브라더스>는 캐릭터들의 섬세하고 진실된 감정을 세밀하게 이끌어내는 짐 쉐리단 감독의 숙달된 솜씨가 다시 한 번 발휘된 드라마틱한 걸작이다. 또한 <나의 왼발><아버지의 이름으로> 등 가족이라는 그릇에 시대와 인간승리, 화해와 소통 등 위대한 감동을 담았던 가족 드라마의 거장이 완성한 가족 3부작의 완결판이다. 뇌성마비로 전신이 뒤틀려 오직 왼발만을 움직일 수 있는 소년이 어머니의 끝없는 희생과 사랑에 힘입어 절망을 딛고 일어서는 과정을 그린 감동 드라마 <나의 왼발>은 ‘어머니와 아들’의 진한 사랑을 보여주며 평단의 호평과 관객들의 사랑을 이끌어 냈다. 이 작품에서 신들린 연기를 보여준 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어머니 역의 브렌다 프리커는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무고하게 폭탄테러혐의를 받고 징역 15년을 살던 한 청년이 아버지의 희생으로 무죄 선고를 받은 실화를 다룬 <아버지의 이름으로>는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또 다른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70년대 영국과 아일랜드 사이의 정치적 긴장관계 속에서의 아버지와 아들의 오해와 용서, 내면의 성장을 감동의 드라마로 풀어냈다는 찬사를 받았고 짐 쉐리단 감독은 이 작품으로 44회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그리고 <브라더스>를 통해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배경으로 가족간의 사랑, 전쟁이 남기는 기나긴 그림자, 용서와 치유의 지속적 가능성 등 그간 자신이 탐험했던 여러 테마들을 여행한다. 죽은 줄로만 알았다가 돌아온 형과 그 사이 서로를 인정하게 된 동생, 형의 부인 세 사람의 변해버린 관계에서 비롯된 의심과 비밀을 다루며 상처마저도 감싸 안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긴다. 전미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할리우드를 이끄는 젊은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 주연부터 조연까지 모두가 ‘연기의 신’ <브라더스>는 토비 맥과이어와 제이크 질렌할, 나탈리 포트만, 할리우드를 새롭게 이끌고 있는 세 젊은 연기파 배우들이 앙상블을 이룬다. 근래 가장 폭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세 배우는 모두 이 작품을 통해 놀랍도록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인다. 토비 맥과이어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시도했다. 외형적으로는 하루 1200㎉의 음식과 운동을 병행하며 10kg의 체중을 감량했고 캐릭터의 심리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조사를 진행했다. 군인이라는 설정에 맞춰 군사 심리학자와 해군, 육군부대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고 정신적 외상을 입고 힘들어하는 사람들과 그의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감정의 양극단을 오가는 캐릭터를 머리와 가슴으로 이해했다. 이러한 노력들로 서늘한 눈빛, 감정을 잃어버린 듯한 차가운 표정, 아내와 동생을 의심하는 불안한 심리 상태를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 이에 짐 쉐리단 감독이 선택한 ‘제2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라는 칭호와 함께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폭발적인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블록버스터에서 예술영화까지 할리우드를 장악한 제이크 질렌할이 집안의 골칫덩이 남동생 ‘토미’ 역으로 합류했다. 평소 짐 쉐리단 감독과의 작업을 원했을 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자신이 했던 역할과 다른 캐릭터라는 점에서 흔쾌히 출연을 결심한 그는 형에 대한 자격지심과 형의 부재로 내면을 발견하는 복잡한 감정을 깊이 있게 연기한다. 또한 아름다운 배우에서 진정한 영화인으로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미모와 지성의 상징 나탈리 포트만은 샘의 아내 ‘그레이스 카힐’을 맡아 그 어느 때보다 성숙한 매력을 선보인다. 엄마와 아내를 연기해 보고 싶었던 그녀는 군인의 아내라는 특별한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군사 기지를 방문하는 등의 노력을 거쳐 두 남자 사이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 존재감을 발휘한다. 세계 영화인들을 사로잡은 원작의 힘 <브라더스>는 2004년 수잔 비에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동명의 덴마크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여성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이 작품은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고 국내에도 소개되어 영화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세계의 명제작자들을 사로 잡았다. <광란의 사랑><칼리포니아> 등을 제작한 시그리온 시그밧슨, <21><블레이드><아이 엠 샘> 등을 제작한 마이클 드 루카는 리메이크판의 프로듀서 파트너로 손을 잡게 된다. 두 제작자는 <연을 쫓는 아이><트로이>의 시나리오를 담당했던 데이비드 베니오프를 섭외했다.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퇴역군인과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하는 아들이라는 설정으로 배경을 달리하되 두 형제에 대한 기본적인 스토리 라인은 유지하며 감동의 초석을 다졌다. 여기에 전작들에서 평범한 가족들을 통해 보편적인 감성을 이끌어낸 짐 쉐리단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되면서 영화는 전체적으로 전쟁의 아픔보다는 시련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의 이야기에 집중하게 되었다. 완벽한 제작진을 형성한 덕분에 <브라더스>는 마치 그리스 비극처럼 상처 입은 사람들이 그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완성되게 되었다. 비극의 발단은 전쟁이지만 영화의 본질은 기쁨과 고통을 함께 나누었기에 결국 상처받은 삶을 구원해줄 사람은 가족 밖에 없다는 평범하지만 거대한 진리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배우들의 감정을 따라가는 카메라 워크 <브라더스>는 산타페, 라스베가스, 로스 알라모스 등과 뉴 멕시코에서 대부분이 촬영되었다. 글로리에타 밥티스트 컨퍼런스 센터, 산타페 동부는 미 해군 기지가 되었고 산악 지형의 아비퀴와 지아 푸에블로는 외딴 아프가니스탄 지역으로 탈바꿈했다. 촬영은 세계적인 촬영감독 프레드릭 엘머스가 맡았다. 데이빗 린치의 <이레이저 헤드><블루 벨벳>, 이안의 <아이스 스톰><라이드 위드 데블>, 짐 자무쉬의 <브로큰 플라워><지상의 밤>, 빌 콘돈의 <킨지> 등을 작업한 그는 짐 쉐리단 감독과 처음 함께하며 재능을 아낌 없이 발휘했다. 캐릭터의 감정을 영상을 통해 드러내는 특유의 카메라 무빙으로 각 인물들의 심리변화를 보여준다. 캐릭터에 의해 진행되는 영화의 흐름에 맞춰 차분한 촬영으로 시작해 거칠고 혼란스러운 아프가니스탄 부분을 지나 다시 생활이라는 공간을 따라가며 빛과 어두움, 넓고 좁은 공간의 유연한 변화를 시도했다. U2가 직접 편곡한 골든글로브 주제가상 노미네이트 명곡 세련된 영상미를 돋보이게 하는 선율 <브라더스>의 세련된 영상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바로 감정을 극대화시키는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이다. 영화에는 전설적인 록그룹 U2를 비롯해 유명 뮤지션들이 합류해 영화를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먼저 세계적인 록그룹 U2는 “Winter(Brothers Ver.)”라는 제목의 노래로 영화에 참여했다. 영화의 주제가인 이 노래는 U2가 록음악적인 전자음이 많이 사용된 기존 곡에서 영화의 분위기에 맞게 직접 편곡 작업을 거쳐 맑고 청아한 느낌을 가미, 보컬의 애절함이 돋보이도록 만들었다. U2의 감성적인 선율은 엔딩 크래딧과 함께 흐르며 영화 속 가족들의 감정에 대해 더욱 아름다운 여운을 남긴 공로로 2010년 골든글로브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특히 U2는 짐 쉐리단 감독과 같은 아일랜드 출신으로 전작인 영화 <아버지의 이름으로> OST에 참여해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OST 작업 참여는 감독과의 인연보다는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와 감동에 공감한 이유가 더 크다고 밝히며 영화에 만족감을 표했다. U2의 노래 외에도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의 삽입곡으로 사용되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록그룹 더 프레이(The Fray)의 감미로운 선율이 매력적인 “Never say never” 역시 깊은 감동을 전한다. [About Cast] 토비 맥과이어 (Tobey Maguire) / 샘 역 그리핀 던 감독의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의 단편 영화 'Duke of Groove'에서 처음 데뷔, 게리 로스 감독의 판타지 어드벤쳐 <플레젼트 빌>에서 리즈 위더스푼의 상대역으로 출연했었고, <아이스 스톰> <라이드 위드 데블> <사이더 하우스> <원더 보이즈>등에 출연했다. <스파이더맨>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현재 3편에 이르기까지 남성적 힘만 부각되는 일차원적 영웅보다는 인간미가 넘치는 영웅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에서 짐 쉐리단 감독이 선택한 ‘제2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라는 칭호와 함께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폭발적인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제이크 질렌할 (Jake Gyllenhaal) / 토미 역 관객은 물론 평단의 주목을 받으며 동년배 배우들 중 가장 촉망한 미래로 주목 받는 배우 제이크 질렌할. 이안 감독의 <브로크백 마운틴>에서의 통렬한 연기로 아카데미상과 미국배우조합협회 후보로 지명되었다.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며 연극 <우리들의 청춘>으로 이브닝 스탠다드 시어터 어워드 신인상을 수상했다. <자헤드-그들만의 전쟁><프루프><굿 걸><문라이트 마일><러블리&어매이징><도니 다코>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나탈리 포트만 (Natalie Portman)/ 그레이스 역 1995년 <레옹>으로 데뷔, 13살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만큼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화성침공>,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등을 통해 성숙한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클로저>로 국내 관객에게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시리즈 3편과 <콜드 마운틴><가든 스테이트><뷰티풀 걸>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으며 <천일의 앤>에서 헨리 8세를 애태우는 도도한 앤 볼린 역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다. [About the Director] 짐 쉐리단 (Jim Sheridan) 아일랜드 출신의 명감독으로 연출은 물론 각본과 제작으로 활동하며 세계 유수 영화제에 이름을 올렸다. 1989년 첫 작품인 <나의 왼발>로 1990년 아카데미 최우수감독상에 노미네이트되며 평단과 관객의 깊은 인상을 남겼다. 1994년 베를린 국제영화제 금곰상을 수상한 <아버지의 이름으로>, 1997년 베를린 국제영화제 금곰상에 노미네이트된 <더 복서>, 2003년 겐트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 <천사의 아이들>로 거장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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