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비율 : 1.85:1 ,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더빙 : 영어 자막 : 한국어 영어 중국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오디오 : 돌비디지털 5.1 서라운드 상영시간 : 115 분 등급 : 12세이상 관람가 제작년도 : 2005 년 지역코드 : 3
소방 대원들의 뜨거운 우정과 용기가 녹아 있는 감동 액션 드라마! * 뜨거운 화염 속에서 펼쳐지는 휴먼 액션 블록버스터 * <터크 에버래스팅>의 제이 러셀 감독 * <빌리지> 호아킨 피닉스, <라스트 샷>의 존 트라볼타 주연! * 스페셜 피처로 즐기는 또 다른 감동과 재미! <래더 49>는 잭 모리슨이라는 소방관의 삶을 통해서 화재 현장 최전선에 서있는 사나이들의 용기와 우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이 작품은 <터크 애버래스팅>의 제이 러셀이 감독했으며, 루이스 콜릭이 각본을 쓰고, 케이시 실버가 제작을 맡았다. <래더 49>의 주연을 맡은 두 배우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존 트라볼타는 70년대 <토요일 밤의 열기>로 최고의 인기를 얻었으나, 이후 이렇다 할 후속작이 없어 한물간 배우로 여겨지고 있었다. 그러던 것이 1995년 <펄프 픽션>의 대성공으로 이후 <페이스 오프>, <라스트 샷> 등에서 물오른 연기를 선보이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호아킨 피닉스는 데뷔 초기에 하이틴 스타 리버 피닉스의 동생이란 후광을 업고 유명세를 탔다. 니콜 키드먼의 상대역을 맡았던 <투 다이 포>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을 끈 것도 잠깐, 그 후로도 그에게는 멋진 배역이 돌아오지는 않았다. 그러나, 조연과 악역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인물 분석능력과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호감을 얻었으며, 나이트 샤말란의 <싸인>을 거쳐 <빌리지>와 <래더 49>에서는 믿음직스런 블록버스터 주연까지 거머쥐게 되었다. 이들 두 스타가 불운한 경력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영화배우로 성공을 일궈낼 수 있었던 것은 결국 탄탄한 연기력을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래더 49>에서도 이들의 연기는 진가를 발휘한다. 호아킨 피닉스는 사명감에 불타는 소방관이자 다정다감한 가장인 잭 모리슨이 자신의 직업에 대해 느끼는 갈등과 자부심, 열정을 진솔하게 연기했고, 존 트라볼타는 유능한 상사이자 멘토인 케네디 서장 역할을 맡아 그야말로 아버지같은 듬직함을 보여주었다. 스페셜 피처에서는 <래더 49>의 감독 제이 러셀 및 주요 제작진과 배우들의 소개로 제작 과정을 자세히 소개해준다. 또한, 제이 러셀 감독과 편집을 맡았던 버드 스미스의 음성 해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편집 과정에서 아쉽게 삭제된 장면들과 실제 영화 촬영 장소였던 볼티모어 소방대원들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메뉴가 가득하다. <래더 49>는 DVD의 선명한 화질과 사운드로 불꽃과 싸우는 진정한 사나이들의 용기와 우정을 통해서 뜨거운 7월 태양만큼 강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스페셜 피처 * 제작 과정(The making of <래더 49 >) - 장소 섭외(On location) - 소방 학교(Fire academy : training the actors) - 화재 현장 해부(Anatomy of a scene : the warehouse fire) * 일상의 영웅들(Everyday heroes) * 삭제 장면(Deleted scenes) 1.Lunch room conversations 2.Jack and Linda’s first date 3.Captain Tony arrives 4.Ray’s subplot 5.9-11 * 음성해설(Audio commentary) * 뮤직 비디오 (“Shine your light” music video performed by Robbie Robertson) ::: 줄거리 49소방대의 비상벨이 울린다. 대기중이던 잭 모리슨과 동료들은 급히 장비를 갖추고 화재현장으로 출동한다. 난폭한 화염에 휩싸인 고층 빌딩에는 한 사람이 창가에 매달린 채 살려달라고 고함을 지르고 있었다. 로프에 몸을 의지한 잭은 침착하게 대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그를 향해 내려가기 시작한다. 착지 성공. 이제 잭이 창가에 의지하여 조난객을 내려줄 차례다. 그러나, 빌딩벽을 타고 수십미터를 아슬아슬하게 내려가다 조난객이 안전지대에 닿는 순간, 갑자기 빌딩이 무너져내리며 잭은 고립 상태에 빠진다. 49소방대는 소방교육을 마친 잭이 처음으로 실습훈련을 받은 곳이자, 평생을 불과 싸우며 동료들과 함께 고락을 나눠온 곳이다. 다른 곳에 비해 출동도 잦고 위험한 임무도 많기로 소문난 이곳은 거칠고 짖궂은 사내들이 소방대장 마이크의 지도 하에 강하게 결속되어 있었으며, 신출내기 잭에게도 좋은 교사이자 가족, 친구가 되어주었다. 사랑하는 아내 린다와 인연을 맺어준 곳도 여기다. 다른 사람들은 도망쳐나오기 바쁜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가야 하는 직업…. 물론, 갈등도 있었다. 가장 절친했던 드레이크가 사고 현장에서 즉사하자, 충격에 시달리던 잭은 소방호스 담당에서 구조대로 포지션을 바꿨다. 시간이 흐르자, 위험과 죽음의 의미를 깨닫기 시작한 아이들도 아빠의 안전을 걱정했다. 마침내 잭을 친가족처럼 아끼는 소방대장 마이크가 승진하면서 그에게 함께 본부로 옮기자는 제의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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